뜨거울수록 마시고싶은 음료 ~커피한잔더 3권~ 책읽고..

발매주기는 아주 길지만~ 기다려지는 커피한잔더 3권입니다

 

 

초판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살때마다 항상들어있는 엽서..

저 투박한 그림체.. 은근히 끌리지않나요?

 

 

1권과 2권처럼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없지만 커피와 관련있는 에피소드들이 여러개있는데

마술사라는 꿈을 이루기위해서 회사를 그만두고했지만 결국은...

그 에피소드 마지막에서 이런대사가 나오죠

"이 가게의 커피는 왜 식을수록 진해지는걸까?

 

투박한 그림체가 가득한 만화가 끝나면 각화마다 작가의 글이 있는데

만화뿐만 아니라 글도 잘쓰시는데요 ㅎㅎ

공감가는 이야기들도 몇개보이고... ㅋㅋㅋ

 

개인적으로 아까 그 마술사 에피소드도 추천이고

 

가즈에와 사쿠노스케..

부부단팥죽을 쓴 사쿠노스케...

가즈에와 사쿠노스케의 운명적인 사랑...

저한테도 이렇게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올지...

(그래서 아직 제가 남친이 없나봅니다 ㅠㅠ

남자보는눈만 높아지구 ㅠㅠ)

이 에피소드보고 부부단팥죽이라는 책도 읽어보고 싶고

 

램프의 요정도 나오고

 

길위의 꽃이라는 에피소드도 볼만한데

만화가를 꿈꾸던 사람이 어떤 여자에게 밥을 사주는데

어떤여자가 돈을 노리고 만화원고가 들어있던 봉투를 가져가고

(당연히 여자가 원하던 돈은 남자의 코트안에 있었죠..)

만화원고를 분실한 남자는 좌절해서 결국은 디자인사무소에 취직해서 일을 배우고 독립하고

결혼하고...사무소도 차리고..

나중에 젊은시절의 원고를 보고 느꼈던 그의 감정...

 

지금 제가 쓰고있는 팬픽, 글들..

나중에 10년 20년뒤에 읽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가격도 제법나가고 한권다읽으면 한참동안 기다려야하지만..

기다리는 가치가 있는 만화 커피한잔더 3권이었습니다


덧글

  • 슬견 2011/09/23 09:15 #

    우와 재밌어보이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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